[최면치료-불안장애]왕따 그리고 대인기피증


[최면치료-불안장애]왕따 그리고 대인기피증

선생님... 최면치료 그만 둘게요 죄송해요 ㅜㅜ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두 번째 최면치료 세션을 10분 앞두고 미정씨(가명/26세)에게서 최면치료를 포기하겠다는 연락이 왔다. 약간은 우려했던 반응이었다. 우울증과 자살충동이 심했던 미정씨는 어린이집 교사를 그만두고 1년간 무직상태로 쉬고 있었다. 전문대 졸업 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땄지만 병원마다 석달 이상 버티질 못하고 관두기를 반복했다. 병원 일이 적성에 안맞나 싶어 보육교사 자격증을 땄고 어린이집에 취업했다. 그러나 여러 어린이집을 옮겨 다니며 적응에 실패하고 지금은 1년째 쉬고 있었다. 최면치료를 통해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자존감을 회복해서 정상적으로 살고 싶다며 찾아왔다. “여자인데도 여자들이 더 무서워요 그것 때문에 직장을 오래 못버텨요” 직장왕따, 그 상처의 뿌리는 가정에서 자란다 그녀를 괴롭히는 건 여자 상사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입사 후 처음 며칠은 그나마 괜찮다. 그런데 1주일만 넘어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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