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직장인의 첨단공포증(선단공포증) 최면치료

첨단공포증(선단공포증)때문에 날카로운 걸 보면 몸이 굳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30대 정태씨(가명)가 첨단공포증(선단공포증)이 너무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어렵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약 1년 전부터 뾰족한 물체가 몸에 닿을까봐 잔뜩 경계하며 살고 있었다. 병원에선 공황장애로 진단받고 약도 먹어보고 인지치료도 받아봤으나 무서운건 변함이 없었다. 아내는 정태씨가 보는 앞에서 과일도 깎을 수 없었으며 주방에 있던 모든 칼과 가위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야했다. 정태씨는 얼마 전에는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다가 주방장이 횟칼로 회를 뜨는 모습을 보고 공황발작이 시작되어 그 자리에서 일식집을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회를 뜨는 장면을 목격하는 순간 마치 자기 몸이 토막나는 것처럼 두려웠다고 한다. 그는 어쩌다 이렇게 첨단공포증(선단공포증)이 심해진걸까? 1년 전에 뉴스를 본 후 공황발작이 시작됐어요 끔찍한 토막살인 뉴스를 본후 내일처럼 느껴지다 약 1년전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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