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20대 여성의 원인 모를 기면증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져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20대 초반 여성 진영씨가 늘 잠에 취해있는 문제로 본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아침에 눈 뜨면 계속 더 자고 싶어지고 일상 중에도 졸음이 쏟아지면서 온몸이 시체처럼 축~ 처진다고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대학도 잠시 휴학중이었고 알바를 하곤 있지만 몸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증상은 기면증 같은데 신체적 문제는 없대요" 병원에선 몸은 정상이니까 생활습관을 바꿔보라고 한다 워낙 건강체질이던 그녀는 고1때부터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늘 졸아야 했고 공부중에도 계속 졸았다. 온몸에 힘이 없었고 집중력이 떨어져 성적은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기면증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해봤지만 신체적으로는 정상이었다.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면 靈(영)적인 문제일지 모른다 트라우마를 가진 영적 존재가 당신과 함께하고 있을지 모른다 최면센터 방문객들 중에는 병원에서 증상의 의학적 인과관계를 규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