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중학생 아들의 도박중독 최면치료

순수했던 모범생 아들인데 아무래도 도박중독 같아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도박중독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중3아들 태훈이 (가명)를 데리고 40대 어머님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태훈이는 중1때부터 스마트폰으로 도박을 시작했다. 사다리와 홀짝이 주종목이었다. 그러다 돈을 잃으면서 태훈이는 여러 친구들에게 돈을 빌렸고 따서 갚으면 된다고 단순히 생각했다. 그러나 잃은 돈을 복구하긴커녕 더 큰 빚을 졌다. 빚을 못갚자 친구들이 독촉을 위해 직접 어머님께 연락을 해왔다. 태훈이가 빌린 돈은 수백만원에 달했다. 그때가 겨우 중1때였다. 너무나도 놀란 어머니는 우선 태훈이의 빚을 갚아줬지만 다신 도박을 안하겠다는 다짐을 받고 스마트폰도 압수했다. 그 후로는 몇달동안 잠잠했다. 그런데 몇달 후... 도박자금을 마련하려고 절도범죄를 저질렀어요 배달 알바생의 오토바이를 훔쳐서 달아나다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다. 태훈이가 훔친 오토바이를 거래하다가 경찰에 잡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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