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빙의의 또다른 이름, 공황장애 치료

"사람들이 밀집한 실내에 혼자 들어가면 무서워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40대 주부 한나씨(가명)가 사람들이 많은 실내공간에 들어갈 때마다 두려운 감정에 시달리는 문제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약 5년 전부터 그런 증상으로 정신과 병원을 다녔고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서 지금까지 약물치료를 해왔으나 증상이 가라앉는듯 하다가도 또다시 재발을 반복했다. "강의실, 식당, 영화관까지 사람 많은 곳은 불편해요" 공황발작엔 이유도 없고 설명할만한 근거도 없이 막연하다 30대 후반에 늦둥이 아들을 낳은 그녀는 육아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러던중 약 5년전 어린 아들과 함께 문화센터를 다니면서 공황증상이 시작되었다. 강의실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놀이를 배울때 느닷없이 막연한 두려움이 몰려왔었고 아이를 잠시 놔둔채 복도로 뛰쳐나온 적도 있었다. "제 공황장애 때문에 아이랑도 못놀아줬어요" 공황발작이 오면 그 순간을 모면할 마음만 들뿐이다 한나씨는 어린 아들이 좋아하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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