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범불안장애]공황장애, 약물치료의 한계

3년 넘은 공황장애... 약 먹어도 소용없어요 왜 약 먹어서 공황장애가 나았다는 사례는 보기 드물까? 본 최면센터 방문객들 중엔 공황장애를 고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의 고통, 특히나 스트 레스를 받는 날엔 그 발작 정도가 더 심해지게 된다. 숨이 멎을듯한 호흡곤란 증상이 오기도 하고 현장에서 뛰쳐 나가거나 도망치고 싶은 극한의 공포가 솟으면서 손발이 덜덜 떨리기도 한다. 공황발작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엔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는데 근본적 개선이 이뤄지지는 못한다. 왜 그럴까? 공황장애 환자에게 약물은 감정의 진통제에 불과하다 문제는 그대로 놔둔 채 감각을 둔화시켜 순간을 모면하게 한다 공황발작 환자에게 뚜렷한 인과관계를 설명해 주는 정신과병원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그저 공황장애라는 진단과 함께 약물처방을 받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소견을 듣는게 대부분이다. 약물은 어디까지나 화학적 작용을 일으켜 감각을 둔하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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