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날마다 늦는 남자의 지각 강박증 치료

날마다 지각하는 바람에 매번 직장에서 짤립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후반의 직장인 태준씨(가명)가 자신의 습관 적인 지각문제로 고통스럽다며 최면센터를 방문 했다. 태준씨는 대학 졸업반 당시 인턴으로 근무 할때도 지각때문에 퇴사당했다. 그리고 졸업 후 취업한 첫 직장에서도 항상 지각을 하는 바람에 상사들에게 찍혔고 결국 근태 문제로 퇴사했다. 그 후 서너곳에 더 취업을 했었으나 마찬가지로 항상 지각하는 문제 때문에 회사를 오래 다닐 수 가 없었다. 태준씨는 자기 부모님은 정말 성실 하신 분들인데 왜 자신이 이토록 이유없이 지각 을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저는 구제불능일까요? 가까운 곳도 지각해요 직장까지의 거리는 지각의 이유가 되지 않았다 1시간 거리의 첫 직장을 매일 지각했던 태준씨는 그 다음 직장은 겨우 15분 거리였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지각은 변함이 없었다. 오히려 직장이 가 까울수록 30분 이상 지각하는 일이 많았다. 태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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