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외도를 들킨 남편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5년이나 외도를 해오다니... 남편새끼를 더는 못믿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결혼 10년차 30대 주부 은경씨(가명)가 5년 넘게 외도를 해오다 들킨 남편을 데리고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은경씨는 남편이 결혼 전에도 양다리를 걸치다가 걸려서 자기한테 깊은 상처를 준적이 있다고 한다. 그치만 워낙 자기 일에 열정이 있었고 본성은 착한 사람 같아서 다신 안그러겠지 하며 용서해주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혼 후 자영업을 하던 남편은 비즈니스라는 핑계로 텐프로 룸싸롱을 자주 들락거렸다. 그 일로 은경씨가 화를 낼때마다 남편은 접대 차원에서 어쩔 수 없는 자리였으며 자긴 구석에서 술만 마셨을뿐이라고 둘러댔다. 이런 일이 잦아지자 은경씨는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할때마다 불안한 가슴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결국 그녀는 남편 차에 몰래 녹음기를 설치했고 며칠만에 증거를 잡았다. 남편은 룸사롱에서 만난 접대부와 외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오피스텔까지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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