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멈추지 않는 눈물의 원인은?

"일할 때도 걸어갈 때도 자꾸 눈물이 터집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중반의 직장인 경희씨(가명)가 원인을 알수 없는 눈물증상으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1년 전부터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루에도 서너번 이상 감정이 북받히면서 통제 할수 없는 눈물이 흐른다고 한다. 안과 검사 결과도 정상이라고 한다. 1년전에 안좋은 사건이라도 겪었던 걸까? "20년만에 친언니를 찾았어요 기쁜 일인데 왜 눈물이 흐르죠?" 1년전 그녀는 헤어진 친언니와 20년만에 재회했다 그녀는 초등생때 헤어졌던 언니와 20년만에 만나게 되었다. 부모님은 경희씨가 어릴때 이혼 하셨는데 그녀는 엄마와 살게되었고 언니는 아빠와 살다가 아빠가 재혼하면서 그 후로 혼자 지냈다고 한다. 경희씨는 언니와 연락이 끊긴채 지내다가 작년에 수소문 끝에 연락이 닿아 언니와 재회했다. 마음은 기뻤으나 이상하게도 그 후부터 하루에도 서너번 이상 눈물이 샘솟듯 터져나와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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