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허언증(리플리증후군)도 불안장애다

딸이 허언증 환자 같아요 사위에게 이혼당했습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상당부분 각색한 사례입니다 60대 아버지가 30대 중반의 딸 주연씨(가명)를 데리고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딸 주연씨가 심각한 허언증(리플리증후군) 같다며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최면치료를 원했다. 2년 전 결혼한 주연씨는 남편에게 자신의 직업은 물론 출신학교와 학위, 부모의 직업과 사는 집의 평수까지 속였다. 신혼초 거짓말이 들통나서 이혼 위기까지 갔으나 남편쪽이 용서하며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 후에도 그녀의 거짓말이 계속되자 참 다못한 남편은 이혼을 강력히 요구하게 된것이다. 곱게 키웠던 우리딸인데 왜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그녀는 자상한 부모님 밑에서 별다른 상처 없이 자랐다 자상한 성격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주연씨를 야단 한번 치지 않고 곱게 키웠다고 한다. 두분 모두가 대졸 학력이며 집안도 비교적 부유한 편에 속했 다. 주연씨는 상당한 미모를 갖추고 있었으며 나 름대로 중상위권 대학을 나와 대기...

원문링크 : [최면센터 치료이야기]허언증(리플리증후군)도 불안장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