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강박증]실패의 불안장애, 완벽주의


[최면치료-강박증]실패의 불안장애, 완벽주의

"회사에서 짤렸어요 부하들이 다 저를 싫어하네요 최면치료로 성격도 바꾸나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47세 직장인 박부장이 자신의 성격문제로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그는 20년이나 다닌 건축사무실에서 해고 당한 후 우울증까지 겹쳤다. 그가 쫒겨난 가장 큰 원인은 부하들과의 원만치 못한 관계였다. 새로 뽑은 직원들마다 모두들 박부장과 마찰을 빚고 사표를 던지기 일쑤였다. 그의 어떤 성격이 그토록 사람들과 갈등을 빚었을까? "자잘한 실수 하나도 그냥은 못넘어갑니다" 지적하는 사람이 지적인 사람은 아니다 박부장은 스스로 인정하는 완벽주의였다. 부하의 보고서 토씨와 문맥 하나까지 살펴보고 어색한 걸 찾아서 지적하고 다시 작성하게 만들었다. 상대방의 옷차림이나 말투까지도 참견했고 교정하려 들었다. 사장에게 칭찬받는 직원이 있으면 다가가서 흠집을 찾아 들춰내려했다. 직원들은 그런 성격에 스트레스를 받고 서너달을 못넘기고 회사를 떠났다. "20년 넘게 충성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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