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반항하는 청소년 자녀, 어떡하면 좋죠?

이제 좀 컸다고... 엄마 멱살을 잡네요 우리애 좀 상담해주세요 어릴 적 결핍은 결국 문제적 행동으로 드러난다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신보다 몸집이 커버린 아이의 반항에 못이겨 자주 상담을 신청한다. 어떤 고등학생 아들은 부모의 멱살을 잡아 밀쳐내고 어떤 중학생 딸은 커터칼로 보란듯이 부모 앞에서 자해를 하기도 한다. 그런 아이들을 최면으로 변화시켜 달라는 것이다. 상담은 문제자녀가 아닌 문제부모가 먼저 받아야한다 윗물이 맑아질때 아랫물은 저절로 변화한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청소년 위에는 늘 문제의 부모가 존재한다. 어릴 때부터 아이를 폭력적으로 대하는 부모, 칭찬 없이 질책만 하는 부모, 남과 비교하며 완벽을 요구하는 부모, 혹은 아이 앞에서 늘 싸움을 일삼는 부모 등등...아이의 자존감을 짓밟고 정서적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가 있다. 부모에서 비롯된 아이의 문제임에도 자녀에게 상담을 강요하면 오히려 아이의 반감을 더 키운다. 자녀의 격렬한 반항은 결핍을 채우려는 몸부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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