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대리기사의 공황장애(불안장애) 치료

공황장애가 심해서 운전을 못하겠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40대 대리운전기사인 동석씨(가명)가 공황장애 (불안장애) 증상때문에 경제활동이 어려워졌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1년 전쯤에 병원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약물치료를 시작했다. 약을 먹고 한동안은 좋아지는 것 같았으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다시 공황증상이 재발하여 오히려 예전보다 더 심해졌다. 인지행동치료도 받아봤으나 그다지 도움은 되지 않았다. 동석씨는 한때 잘 나가던 자영업자였으나 최근 몇년간 경기가 침체되면서 눈물을 머금고 사업을 접었다. 그후 낮에는 오토바이 배달을 하고 저녁엔 대리운전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공황장애(불안장애)가 발병하면서 대리운전을 쉬고 있었으며 가족 부양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맘이 편치 않았다. 손님한테 무시 당하면서 공황장애가 시작됐어요 손님에게 한번 지적질을 당하면서 발작이 시작되다 동석씨는 대리운전을 시작하면서 하루하루가 바쁘게 지나갔다. 콜을 받으면 늦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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