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 강박증, 강박장애의 종류와 원인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생각과 행동이 반복돼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직장인 은주씨(가명)는 작년부터 지방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다. 그후부터 자신도 몰랐던 강박증 (강박장애)이 시작됐다. 혼자 사는 집의 현관문과 방문, 창문이 잠겼는지를 반복해서 확인하는 강박증이 생긴 것이다. 특히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문이 잠겼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결국 자다가 깨서 집안의 모든 문들의 상태를 다시 확인하곤 했는데 은주씨는 이러한 강박증(강박장애)이 심해지면서 불면증까지 겹쳐서 고통받고 있다. 최근 들어 사례자 은주씨처럼 다양한 강박증(강박장애)으로 최면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있다. 증상이 심각하면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를 시도해봐도 개선이 쉽지 않다. 강박증은 왜 이렇게 치료가 어려울까? 심각한 불안장애가 강박증으로 나타난다 불안장애 환자들에게서 강박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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