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팀 재무팀 일기(그래서 대안은?)


회계팀 재무팀 일기(그래서 대안은?)

안녕하세요. 오늘도 회계팀 재무팀 일기를 작성해봅니다. 모든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대안은? 저는 회계팀 10년차 과장입니다. 직급이 이정도 되면 느끼는게 회사 내에 온갖 리스크들이 상주한다는거예요. 쉬운 예를 들어보죠. 어떤 회사는 부가세 매입세액 불공제 비업무용 승용차의 경우 렌트를 제외한 자가 차량만 불공제를 해왔다고 칩시다. 그렇게 된 사유는 차량 관리하는 부서가 없고 각자 개별로 차량을 렌트해서 사용했으며, 그 금액이 꽤 컸다고 가정할게요. 담당자는 해오던대로 했을 뿐이니 당연히 모르겠죠? 역시 관리자도 모르고 넘어갔을겁니다. 그러던 와중에 세무조사가 나왔어요. ‘조사관 : 비업무용 승용차 리스트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 저희는 자가차량 두대 있습니다.’ ‘조사관 : 렌트계약 된 건이 10개나 있는데요? 이거 자료들의 신빙성이 의심되는데요?’ 이런식으로 될 수 있다는거죠. 실로 무수한 리스트가 회사에 있고 모든 영역에 회계팀의 손이 닿을 수는 없습니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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