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바다~~


을왕리 바다~~

글을 쓰고 있는 날짜는 0719이지만, 어제 하루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평일에 바다를 보러 갈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내 친구의 부모님의 차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뚜벅이 인생을 살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불편해도 이미 익숙해졌을 수도 있다ㅋㅋㅋ) 차가 있으니 확실히 교외지역으로 나가기 편해서 좋은 것 같다. 나는 끽해야 서울 강남 부분까지 간게 멀리 간건데, 차가 있으면 지방에도 가고~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운전하기가 무서워서 장롱면허행ㅋㅋㅋㅋ 내가 먹은 해물 우동 암튼 오후 2시 정도에 Y와 만났다. 5시 출발 예정이라 먼저 만나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 것이다. 밥을 뭐 먹을까 하다가 내가 우동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일본인이 한국에서 일본음식을 먹는다? 한국인으로 치면 일본에서 비빔밥먹으러 가는 느낌이려나... 암튼 홍대에 있는 우동가게에 갔다. 난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현지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듯 했다. 나라도 외국에서 만든 김치를 먹으면 맛이 없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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