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산업 이수영 회장님의 삶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님의 삶

카이스트에 700억대 자산을 모두 기부해 화제가 된 이수영 회장님의 유퀴즈 출연 회차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탁월한 사업가 기질과 부에 대한 통찰이 남아서 그녀를 빛내고 있다. 원래 기자를 하다가 그만두고 목축업을 했다고 한다. 처음엔 소규모였으나 점차 세가 커져 1000여마리를 관리하는 목장이 되었다고. 이후 우연한 기회에 사놓은 하천 부지는 건설 붐과 함께 모래를 팔 수 있게 되면서 또다시 대박이 났다. 이 두 사업을 바탕으로 이룩한 부를 가지고 본격적인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게 되는데.. 당시 두번의 부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던 여의도 백화점 건물을 매입하여 그야말로 부의 퀀텀점프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탄탄대로. 물론 그 과정에서 역경이 없었겠느냐만은, 젊은 시절 기회를 놓치지 않은 행동력이 감탄스러운 수준이다. 남 돈 탐내지 말고, 내 기회 왔을 때 정확히 잡아내기만 하면 된다. 80대의 사업가가 바라보는 부에 대한 진리.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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