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꽃은 각각 피는 계절이 있다 서울에서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

직장인이라서 더욱 와닿은 이야기 권사원, 정대리, 송 과장, 김 부장 모두 나와 주변의 이야기 같았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김부장 편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2: 정 대리 권 사원 편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08.25.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 송 과장 편 저자 송희구 출판 서삼독 발매 2021.11.19. 아침마다 지옥철이라 불리는 1호선 ( 비단 1호선뿐만은 아니지만) 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다. 지하철 안팎으로 많은 인간 군상을 만난다. 회사가 충무로에 있기 때문에 서울역에서 4호선을 한 번 더 갈아타야 한다. 요즘 4호선은 거의 매일 반복되는 장애인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지각 각이다. 출근길 진한 아메리카노로 카페인 수혈을 한다. 친한 동료들과 무언의 약속처럼 돌아가며 커피 셔틀을 한다. 직장인의 일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