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서 사망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별정직 50대 근로자 또다시 실족사, 지난 11년간 29명 사망사고 발생 2일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중 대형 용기에 추락하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수사에 나섰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근로자 A(57)씨가 공장 내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미끄러지면서 추락했다. 도금 포트는 철판등 코팅을 위해 바르는 고체 상태 도금제를 액체로 만들기 위해 가열하는데 사용되는 설비를 말한다. A씨가 작업하던 공정은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위험작업으로 도급을 금지하고 있으며, 외주를 주는 경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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