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가 좁고 교통체증도 심한 도쿄에서는 정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한국과 다른 룰도 많으니까 이걸 모르고 자전거를 타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실수하기 쉬운 케이스를 알아보자. 한국에서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길 아무데나 자전거를 세워도 별 문제가 없었다. (주차위반보다는 오히려 도둑이 무섭지)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정된 주차공간(일본어로는 주차가 아니라 주륜) 이외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차 견인하는 것처럼 수거트럭이 돌면서 다 싣어간다. 그럼 보관소에 찾아가 2천엔에서 3천엔정도 보관료를 지불하고 찾아와야된다. (싸구려 자전거를 오래타다가 이렇게 견인당하면 보관료가 아까워 찾으러 가지 않는 사람도 많다) 그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게 바로 비오는 날 우산쓰고 자전거타기. 잉? 비오는 날 우산 쓰지말라는거면 그냥 비를 홀딱 맞으라고? 답은 바로 "그렇다" 이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양손으로 운전을 해야한다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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