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의 겨울 약초 산행 토사자, 송담, 둥굴레 산행 벌써 봄이 오는가 봅니다. 산속 음지 쪽은 아직 얼음이 남아 있지만 주택가 옆 매실나무는 벌써 봄이 온 것처럼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봄 산행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듯 반짝 추위가 있는 날씨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서 오전 산행은 추웠네요. 물론 조금만 걸으면 땀이 나지만요. 산행 초입에 화살나무가 보입니다. 이 화살나무는 봄철 제일 빨리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봄나물이죠. 맛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군락지를 봐두었다가 봄나물 철이면 이런 곳을 공략하면 됩니다. 오늘 산행지는 약초가 많은 산입니다. 위에 사진은 얼마 전에 포스팅한 참옻나무입니다. 이 참옻나무는 한 그루가 보이면 주위를 보면 많이 있답니다. 오늘 산행지 주위를 둘러보니 참옻나무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엄청 많이 있습니다. 참옻나무가 필요할 때 이곳을 찾아야겠지요. 오늘은 패스하고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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