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청주 담고 우중 산행에 두릅 땅두릅 고사리 다래순이 올라옵니다


목청주 담고 우중 산행에 두릅 땅두릅 고사리 다래순이 올라옵니다

목청주 담고 우중 산행에 두릅 땅두릅 고사리 다래순이 올라옵니다 봄비가 촉촉히 오는날 산꾼들은 모처럼 쉬는날이 되는데 이놈의 팔자는 쉬지를 못하는것 같아요 물론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마음은 항상 바쁘답니다. 그저께 가져온 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꿀을 내리고 애벌레가 많은 쪽은 목청주를 담금합니다 작년에도 목청주 담금을 많이 했었는데 손님 한분이 술맛이 부드럽고 맛있다고 목청주 전량을 가져가시더니 올해도 많이 담금해놓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이제 시작이지만 올해도 100병 정도 담금할 예정입니다. 꿀장이 가득한 것들은 위에 사진처럼 꿀을 내리고 애벌레층과 화분이 많은것은 꿀이 아까워도 담금주를 담는데요. 초보 분들은 꿀이 아까워서 애벌레가 많은 층을 꿀을 짜는데요 그러면 질 좋은 꿀이 안 좋게 변해 버립니다. 그러니 과감하게 애벌레층은 목청주로 바로 담구어 버립니다. 그러면 목청주가 엄청 부드럽고 맛있는 담금주의 비결이 됩니다. 오전에 목청주를 담고 꿀을 대충 정리하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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