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일상


입사 후 일상

이직 전, 각종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내가 이 직종에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했었다. 분명 좋아해서 시작한 일인데 어느 순간 평일 아침 발에 무게를 단 것처럼 걸음이 무거웠다.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했고, 이직을 했다. 몸은 힘들지라도 마음만은 활력이 넘친다. 응 ... 일하는 의미가 있는 삶 ! 좋다. 이거다. 역시 이 일이 좋다. 강남역 지하상가에 푸드코트처럼 식당들이 많다. 철판 요리를 시켰는데 이렇게 수북할 일? 배 터져 죽을 뻔 했다. 그리고 나의 저녁은 단백질. 맛있는 스테이크 ... 입에서 녹는다. 고기 먹고 비요뜨까지 먹기. 이 날 저녁은 혼술 타임을 위한 곱창. 소주 꺼내, 우영우 틀어... 실장님이 콤부차 맛별로 먹어보라고 주셨다. 신기해 ㅋㅋㅋ 일단 파인애플 맛 먹어봤는데 SOSO ..... 여유로운 나의 점심 시간 ... 노래 틀어놓고 일하니까 너무 좋다. 여유로운 커피타임 안나랑 예진이랑 퇴근 후 강남역에서 고기 먹기. 꽃삼겹? 이거 진짜 맛있다... 얇은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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