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꿈은 개근왕!


아직도 내 꿈은 개근왕!

질투와 패배의식은 같은 말일까?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봤을 때 느끼는 감정을 대표하는 저 부정적인 감정들 가정해보자 나와 동일한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 친구가 나보다 뛰어남을 확인하게 되면 예를 들어 나보다 연봉이 더 높고 좋은 회사에 취직했다거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느끼거나 나보다 먼저 성취하거나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된다면 질투가 나나요? 아니면 패배의식을 느끼나요? 친구와 타인이 다른가요? 정말 다른가요? 두 단어는 분명히 다르다는 걸 알고 있다 시기 질투를 양분삼아 에너지를 끌어모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주저앉아버리잖나 그게 난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 대한 문제인지 성향의 문제인지 모르겠다 아니다 더 높이 뛰어오를 준비를 하지않고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가는 거 뿐인데 성과가 비교되고 보이지 않는다고 주저앉았다고 생각한 시선이 잘못된 걸 수도 있겠다 질투와 패배의식이 모두 양분으로 쓰일 수 있나 두 단어중 더 건강한 감정이 있는가 질투를 느껴도, 패배를...


#일기 #일상블로그 #일상생각 #일상이야기

원문링크 : 아직도 내 꿈은 개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