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반차을 내고 하원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은 따로 포스팅하려고 짧게 줄이고! 오늘은 아침에 돌봄 선생님이랑 등원을 하면서 즐거웠나 보다. 특별히 즐거운 일이나 너무 잘한 일이 있으면 메시지를 꼭 주신다. 너무 좋은 돌봄 선생님을 만나서 늘 감사하다. 오늘은 동생이 어진이 일찍 하원해서 부천만화박물관을 데리고 간다고 해서 어린이집에 연락해 낮잠 잔 후 준비 시켜달라고 했다. 평일에 부천만화박물관에 간 것은 단독 대관 수준이라고 한다. 동생이 그린 딸내미 얼굴 머리가 90% 똑같이 그려서 그런지 비슷하다.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하는 딸내미는 만화 박물관에서도 그림 그리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어렸을 때도 그랬는데 늘 낙엽이나 꽃을 주어서 다닌다. 예전에 낙엽을 주어와 그린을 그리고 낙엽을 붙여서 사자를 만들곤 했었다. 가래떡도 잘 먹는 딸내미 동생 덕분에 실컷 놀고 태권도 가서 초노띠(?)도 따왔다. 태권도에서 잡기 놀이만 하는 줄 알았는데 태극 1장이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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