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냥...

속에 커다란 돌 혹은 불덩이가 있는 것 같다. 너무 숨이 막혀서... 잠시나마 혼자 바람이라도 쐬고 싶었는데... 갑자기 나가면 놀랄까봐 말하니까 아니나다를까 늦은 밤이라 걱정된다고 내일 나가란다. 나는 지금 당장 숨이 막혀죽을 거 같은데. 진짜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는 것 같다. 누가 나를 해칠 확률보다 내가 나를 해칠 확률이 훨씬 높은 것 같은데 아주 잠깐의 숨 쉴 구멍조차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나보다. 사방이 꽉 막힌 방안에 갖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느낌이다. 그냥 혼자 있고 싶다. 쉬고싶다. 너무 지치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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