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주간 일기 및 밥상 대잔치 (feat. 얼마나 얼마나 잘먹었...지 못함)

한 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아 이번주는 우리 살빼기로 해서 저녁을 따로 안만들어 먹기로 약속했다. 나 혼자 있는 시간에 나만 알아서 먹으면 된다 후후 그래서 오빠랑 같이 먹으려고 사둔 수제비가 울고있길래 혼자 만들어봄. 움냥냥 집에 있던 애호박이랑 양파랑 대파랑 해서 송송 썰어넣고 뚝딱 끓였다. 혼자 먹기에 너무 양 많이 했다 싶었는데 완뚝하고 배불러서 사망했다. 이날 저녁 ... 저녁 안먹기로 해놓고 나가서 사먹기 ^^ 무슨일이죠 ㅋㅋㅋㅋㅋ 포포 산책 시키고 너무 더워서 맥주한잔합시다 하고 안주는 치킨... 다이어트 하루만에 사라짐 이날 오빠가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 포포 데리고 나가서 밥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평일 나들이다아 가쟈 포포야 ! 애견 동반 식당에 왔는데 영문도 모르고 앉아계시는중 나오기전에 아침에 산책도 시키고 밥도 맥이고 할거 다하고 나와서 가방에서 얌전히 잘 주무셨다. 화요일에 행궁동 내에 애견동반식당 연곳이 별로 없어서 찾다가 쌀국수랑 팟타이? 먹었다. 맛은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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