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 건축일기] 19. 시공사에게 추가공사비 계약서 요청 받았던 이야기


[상가주택 건축일기] 19. 시공사에게 추가공사비 계약서 요청 받았던 이야기

사실 이걸 올려도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분명 우리와 같은 일을 겪으실 분들이 많을 것 같기에 올려본다. 공사를 하며 생겼던 작은 에피소드 이고, 조언을 듣고 잘 해결되었었지만 당시는 멘탈이 약해져 이런 에피소드 하나에도 하루종일 머리가 지끈지끈 거렸다... 시공사가 견적을 잘못 계산했대요 1차 기성금 지급하고 공사가 잘 진행되던 와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수량산출서가 잘못되어서 시공사가 견적을 적게 내었으니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하였다고 한다. 그럼 하우빌드 공사매니저에게 물어보라고 했더니 엄마는 시공사와 일이 틀어져 문제가 생길까 무척이나 걱정하셔서 연락하는 것을 꺼려하셨다. 사실 하우빌드와의 관계는 아마 계약전까지가 친밀하였고 공사가 진행될때는 아무래도 현장 소장님과 대화도 많이 하게되고, 특히나 나보다 더 현장을 자주 방문하셨던 엄마는 공사현장에 있어서는 시공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상태였다. 엄마의 말도 일리가 있었고 나도 시공사 마이너스 나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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