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살려


아일릿 살려

대형 게임 회사에 재직시절, 2천억을 여러 게임사에 투자한 적이 있음 여러 성공한 오너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크게 두가지로 나뉨 자기 실력이 잘나서 잘된 줄 아는 오너(밥맛) 그냥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오너 (희귀)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대부분 후자임 내가 속한 회사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보면 설립한지 1년도 안 되어도 그냥 천억밸류를 쳐줬음 이번에 이슈가 되는 민희진 대표는 전자인듯함...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일부 사실은 맞는 듯...하지만 이 사업이 돌아가려면 개인의 능력보다 이를 받쳐주는 기관,인프라,네트워크, 자본의 힘이 더 중요함 역할 뿐 아니라 리스크도 뒤에 서술한 분들이 더 크게 짐. 민대표는 망하면 그냥 아깝네 하면 되지만 하이브 등의 최대주주는 80%의 지분을 날림 민대표는 이런 백업,자본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약간 자본시장에 대해선 잼병이라 이번 경영권 탈취 트라이를 하려고 했던 것 아닐까 생각함 근데 상식적으로 민대표 측은 20%의 지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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