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8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네요. 계속 저 아래로 떨어지고 있던 마음을 붙잡고 기상을 해봅니다. 나를 다시 세워기 위해 노력해 보는 나를 칭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따뜻한 물 마시기 - 스트레칭 (10분) - 스퀘트 (35/40개) - 아침 확언 - 독서 왓칭, 신이 부리는 요술 내 안에서 치솟은 화도 남의 일인 양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쉽게 사라진다. 피어오르는 화 덩어리에 ‘화’라는 딱지를 붙여 바라본다. 바로 그 순간 화는 생명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화 덩어리도 저마다 독자적인 생명력과 지능을 갖고 있다. 에너지장 촬영 장치인 키를리안 사진기로 찍어보면 화 덩어리가 머리에서 빠져나와 가슴으로 되돌아가는 게 선명하게 목격된다. 관찰자 효과를 이해하면서 뜻밖의 변화가 찾아왔다. 우선 기사를 쓰는 속도나 독서 속도가 놀랍도록 빨라졌다. 아이디어도 불쑥불쑥 잘 떠오르고 선명해졌다. 예술적 재능도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껑충 뛰어오를까? “전 1년만 하고 그만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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