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스 이코노미] ‘왜’를 생각해 봐야하는 이유

프로세스에서 ‘왜’가 빠지면 쉽게 따라잡힌다 프로세스를 공개할 때는 내 안에 있는 ‘왜’, 이 일을 하는 이유와 철학, 그리고 가치관을 남김없이 드러내야 합니다. 몇천만 명이 유튜브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황에서는 ‘무엇’, 아웃풋만으로는 차별화가 힘듭다.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려면 ‘무엇’만이 아니라 ‘어떻게’, 이것이 어떤 방법으로 탄생했는지 보아줘서 관객의 시선을 끌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핵심은 왜 이일을 하는지, 여기에 담긴 철학과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 ‘왜’를 말해야 합니다. ‘무엇(What)과 어떻게(How)는 일정한 기준으로 측정이 가능하며 우열도 가릴 수 있지만 왜(Why)는 그 사람만의 삶의 방식에 따른 것으로 고유성을 갖습니다. 프로세스를 공개하면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나만의 철학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왜’를 의식하지 않으면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의도는 결코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TED 사인펜의 강연에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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