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심장, 라싸 조캉사원과 바코르 광장


티베트의 심장, 라싸 조캉사원과 바코르 광장

라싸로 들어가는 길 네탕대불(聶唐大佛:Nie Tang) 라싸 공가공항(贡嘎机场)에서 시내로 들어가다 만나게 되는 석가모니 마애불로 높이가 9.9미터나 된다. 절벽 위에서 던진 흰 카탁이 바위며 불상 위에 어지럽게 놓여 있어 볼썽사납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또한 티베트 불교의 특징이다. 카탁(khatag 혹은 카타(khata)는 실크 스카프로 순수함과 동정심을 상징하며 환영과 안녕,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대에게 건네는 티베트 문화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그들의 시조는 관세음보살과 여신 타라의 현신인 원숭이와 바위의 여자 정령이라고 한다. 처음에 그들의 자녀는 원숭이였지만 점차 인간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림 속의 여인은 마귀가 아닌 바위의 여자 정령으로 티베트의 국토를 상징한다. 티베트가 가장 강성했던 시기의 국토와 유사하다. 심장에는 조캉사원이 있고, 움직이지 못하게 12개의 대못을 박아 고정시켜 놓았다고 한다. 여기서 12개의 대못은 불교 사원을 말한다. 티베트인들은 부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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