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추천 Best 2, 현지인들의 생활과 삶이 있는 재래시장(아침 시장)


루앙프라방 추천 Best 2, 현지인들의 생활과 삶이 있는 재래시장(아침 시장)

루앙프라방 재래시장( 거리 노점과 아침 시장:Street Market &Luang Prabang morning market) 왓마이 사원 담장 아래에 있는 노점(Street Maket)과 아침 시장은 골목으로 연결되어 있다. 아침에 스님들의 탁발 의식인 딱밧을 보고 시장도 둘러보고 국수 한 그릇 먹고 가면 좋다.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았던 2009년. 버젓이 뱀고기를 팔던 그 시절. 그때는 소, 닭, 돼지고기가 귀해서 거의 볼 수 없었다. 현지인들은 강이나 들에서 잡은 들짐승, 생선, 새 등을 주로 팔고, 먹었다. 벌꿀을 짜서 비닐봉지에 담아 주고 있다. 살만해졌는가. 2023년의 아침 시장. 소, 돼지, 닭고기가 지천에 널려있다 보니 우리가 혐오(?) 식품이라 불리는 것들을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아니면 내가 놓친 것일 수도 있고. 보기 편안하고 친숙한 것들로 시장이 채워지고 있었다. 우리가 루앙프라방에서 소비하는 것들의 원형이 이곳에 있고 생활인들의 삶이 이곳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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