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앨범4] 노커팅과 티베트


[뮤직앨범4] 노커팅과 티베트

존 레넌-- Imagine 음악을 틀고... 2004.03 지난 여정의 마지막 동행자는 노커팅으로 간만에 강적을 만나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먹는 거, 잃어버리는 거, 돈 쓰는 거... 나도 제법 한 가락 하는데, 제가 두 손 다 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알았습니다. 이래서 나랑 다니면 피곤하다고 하는구나. 앞으로 커팅이를 형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청두(成都:성도) 제갈량(諸葛亮)을 모시는 무후사(武侯祠)에서 제갈량 동상 쓰추안쥐(四川劇) 공연이 끝난 후 주연배우들과 라싸(lassa) 거얼무 가는 열차 안에서 청두에서 거얼무까지는 열차로 52시간. 고난의 시간이었다. 라사의 조캉사원 앞에서 오체투지하는 여인을 찍고 있는 커팅이. 조캉 사원 안에서 마니통을 돌리고 있는... 아주 복잡한 표정의 그녀. 또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내 장갑을... 조캉사원 옥상에서 하늘호수라 불리는 남초호수(神湖納木措) 꽁꽁 얼어붙은 남초 호수에서 처음으로 셋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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