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글넷> 공저자프로젝트 1차모임 후기


<청글넷> 공저자프로젝트 1차모임 후기

올 해부터 새로 시작한 청소년글쓰기네트워크에서 별도의 신청자를 받아 진행한 '공저자프로젝트'에 신청했다. 3명의 멘토님들이 전국에서 13명을 선정했고 오늘 첫 온라인모임을 가졌다. 기회가 닿아 모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저녁시간 육아를 아빠에게 일임하고 불쑥불쑥 노트북에 머리를 들이미는 아이를 옆에 두고 참여하기가 쉽지않았지만, 한시간반 가량의 모임을 끝내고나니 이제야 온전히 나를 위한 무언가를 해보는가 싶어 벅차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곧 사업을 시작하는 3월부터 3편의 글을 써내기가 쉬운작업은 아니지만 나의 단어와 문장으로 써내려가는 것 자체가 나에게 큰 장면으로 남게 되겠지? 글쓰기를 해보자는 마음다짐은 여러번 했었지만 늘 우선순위에 밀려 중단되었는데, 이번엔 비슷한 여럿이 모여 함께 글을 쓰는 공저프로젝트이다 보니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 책임감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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