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주간일기 8. 22 ~ 8.28열 번째 이야기 후니의 여름방학 끝


[블챌]주간일기 8. 22 ~ 8.28열 번째 이야기 후니의 여름방학 끝

이번 주는 막내 후니의 여름 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는 주간이다. 엄마인 나로서는 많은 인내가 필요했고 긴 시간이었는데 후니는 방학이 너무 짧다며 투덜거린다. 동상이몽^^ 방학 마지막 날인 22일 월요일에 후니를 데리고 마곡나루역 헤어달디 미용실에 다녀왔다. 방학 동안에 자랐던 헤어를 자르고 펌을 한다. 두상이 작아서 3학년 때부터 펌을 해줬는데 창피하다며 안 하겠다고 해서 한동안 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5학년이 되면서부터 펌을 하겠다고 한다. 왜?? 갑자기?? 친구들이 펌 한 모습이 좀 멋있다고 했단다.ㅎㅎ 투블럭 컷에 펌을 하면 작은 키와 두상도 조금은 커 보이면서 잘 어울린다. 이곳은 후니의 사촌 누나가 3년 전에 오픈한 1인 헤어샵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조카는 대형 미용실에서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부족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선택한 것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작은 1인 미용실 오픈이었다. 오픈하자마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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