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삶을 산다는 것[미디어 금식 챌린지 3일차]

어느덧 미디어 금식 챌린지 3일차다. 이전에 얘기 했듯이 내 휴대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플이 없다. 유튜브, 인스타, 등등 다 지웠다. 유튜브는 안지워져사 사용안함으로 설정했다. 미디어 금식 챌린는 인간이 7일동안 미디어를 차단하면 일어나는 일에 대해 기록한다. 시작한다. [습관은 그대로 하지만 할게 없다.] 잠자려고 누워서 화장실 갈때 밥먹을 때 모든 상황에 휴대폰이 손에서 떠나질 않았다. 지금 내 휴대폰은 터치가 가능한 아날로그 휴대폰 수준이다. 연락밖에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 자려고 누웠는데 자연스럽게 휴대폰을 들었다. 그런데 할게 없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바로 잤다. 미디어를 끊는 것이 목적인 챌린지인데 미디어를 끊다보니 휴대폰을 끊게 되고 휴대폰을 끊다보니 반 강제적으로 자연스럽게 인생의 시간 낭비를 많이 줄였다. 덕분에 좀 더 생산적인 생각과 행동에 시간이 쓰였다. 이 챌린지를 같이 시작해보면 자신이 주로 언제 휴대폰을 습과적으로 손에 쥐고 있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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