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 원더] 헬멧 속에 숨어 버린 장애 아동이 세상 밖으로 나오며 남긴 교훈


[영화 추천 : 원더] 헬멧 속에 숨어 버린 장애 아동이 세상 밖으로 나오며 남긴 교훈

어느 날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기다렸다. 우연히 고개를 돌려 계단을 봤는데, 가슴이 쿵했다. 다들 에스컬레이터를 편하게 올라가는 동안 시각장애인은 긴 계단을 어렵게 올라가고 있었다. 그것도 혼자서. 계단을 오르는 것도 누구는 편하고, 누구는 불편할 수 있듯 세상은 불공평했다. 우리 모두는 그 불편한 입장이 되어보지 않았기에 얼마나 불편한지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을 것이다. 이처럼 익숙하지 않아서 혹은 관심 없어서 모르는 사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은 것 같다. 기적이라는 숨은 의미를 지닌 이번 영화 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익숙해지도록 하며 편견을 깨도록 돕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 "어기 풀먼"(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안면기형 장애로 27번 성형수술을 했다. 수술하면서 보통 사람과 얼굴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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