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이야기] 고양이는 어떻게 훈련시킬 수 있을까? 훈련이 되기는 할까?


[냥이 이야기]  고양이는 어떻게 훈련시킬 수 있을까? 훈련이 되기는 할까?

개와 고양이, 이 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동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세간의 인식 역시 뚜렷한 편인데, 개는 주인의 말을 잘 따르고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다. 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견주’,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집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그런 인식이 꼭 틀린 건 아닌 듯하다. 구루와 구찌 역시 나를 주인이라고 여기기보다는 함께 사는 동료이자 가족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인다. 유명 논문에서 설명하기로는 ‘고양이는 집사를 공격성이 없는 거대한 고양이’로 여긴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일반적으로 주인과 고양이와의 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수평관계라고 볼 수 있다. 이말 인 즉, 고양이란 동물은 개와 같이 무조건적인 애정과 복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


원문링크 : [냥이 이야기] 고양이는 어떻게 훈련시킬 수 있을까? 훈련이 되기는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