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들 사이에서 프랑스 대사 영어로 인터뷰했어요.. 후덜덜


취재진들 사이에서 프랑스 대사 영어로 인터뷰했어요.. 후덜덜

룰루 오마카세 먹는게 젤루 죠아 아놔... 이날은 진짜 할말 있는게 당일에 뉴스리포트가 있어서 너무너무 바쁜데 중간에 취재까지 다녀오시라는거... 사실 저 말고 손비는 기자도 있는데 굳이 토 달기 싫어서 댕겨왔슴다..ㅜㅜ 왜냐면 국립고궁박물관에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1886년)를 기념하여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선물한 외교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살라미나 병"을 취재한적이 있는데, 프랑스 대사가 이걸 보러 박물관에 오신다 해서 다녀왔어요... 단신거리이고, 오늘 기사가 있는데 내가 꼭 가야하나? 싶었지만 다른 각도로 생각해보면 프랑스 대사도 만나보고 좋지 않을까요? 이날 너무 바빠서 차에서 기사 쓰고, 내려서 바닥에서 기사 쓰고, 대사님 도착하셨다 해서 급하게 인터뷰 질문 쥐어짜내냐고 두뇌풀가동함. 병인양요, 신미양요, 커피 외교 등 별거 다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신 나가는데 제 표정이 너무 적나라하게 등장... 사람들이 끌려간티 너무 내는거 아니냐면서... 에휴 ...


#베짱이 #베짱이의사치스러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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