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살림?에 뛰어들게 되면서 야심차게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에 있어서 내가 젬병이라는 사실 그리고 내 입맛은 절대 장금이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그동안 잊고 있었다. 나는 나름대로 맛있게 만든다고 재료사서 정성을 다해 만들었는데 식구들의 반응은 영 안 좋았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식구들의 원망을 들을 자신이 없어서 편한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재료가 손질되어있고 양념도 있어서 이리저리 조리만 하면된다는 밀키트~!! 한 번 밀키트의 세상에 들어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그 간단함과 MSG의 매력이란.. 오히려 직접 재료를 사다 쓰면 재료비도 많이 들고 음식 쓰레기도 남는데 밀키트는 딱 요리에 필요한 만큼의 재료만 담겨있어 환경보호에도 좋고 1석2조이다. 오늘의 밀키트 요리는 "테이스티 비빔밥 세트"~! 단돈 11,7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득템하였다. 이 아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금방 금방 소진이 되어서 장바구니에 몇번 담아놓은 끝에 구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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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10분 만에 뚝딱 간단한 저녁차리기(저녁 메뉴, 밀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