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공공주택 수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에코델타시티 11BL 조감도(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에코델타시티 1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컨소시엄: 대우건설, 삼미건설, HJ중공업, 지원건설, 한창이엔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BL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동 총 1370세대를 짓는 프로젝트로 전체 도급액은 3647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에코델타시티 11BL 사업자 공모에서 도시와 자연, 사람과 기술이 결합된 ‘네오 델타시티’를 제안했다.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세 개의 녹지축이 도시와 자연을 잇도록 설계하고 최대 28m의 시원한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해 개방감과 공공성이 극대화된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 맞통풍 세대를 최대화시켜 주거성능을 높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가변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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