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기본요금 1400원으로 오른다!

이미지 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종전 1250원에서 150원 오른 1400원으로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행은 지난 7월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따른 것으로 서울·인천·경기·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서울 전용 정기권은 기존 5만 5000원에서 6만 1600원으로 조정된다. 1회권도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인상된 1500원으로 조정되며 청소년·어린이도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 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조정된다.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조조할인 등 요금 관련 정책은 지속 유지되지만 수단별로 기본요금 차이가 달라진 만큼 이용하기 전에 요금 관련 정책 등을 다시 한번 참고하면 좋다. 자세한 요금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등 지하철 운영기관 누리집, 또타앱, 역사 안내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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