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입주물량 올해 대비 60% 급감↓


내년 서울 입주물량 올해 대비 60% 급감↓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5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서울의 입주물량은 올해 대비 59% 급감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업체 직방과 뉴스1에 따르면 내년 1월은 55개 단지에 총 3만2842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월(2만2329가구) 대비 47%, 전년 동월(2만2548가구) 대비 46%가량 많으며, 1월 물량으로는 2019년(3만7473가구)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 1만6838가구, 지방이 1만6004가구로 권역별 공급량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만 전국 총 9곳이다. 충남 천안 '천안한양수자인에코시티'가 3200가구, 경기 오산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가 2339가구로 단지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이중 경기도는 오산 이외에 파주·용인·양주·안산시 등지에서도 대단지 입주가 진행된다. 지역별 물량 면으론 수도권 내 경기도(1만2605가구)가 가장 많은 입주량을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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