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었다[야키토리-쿠시호]


나만 알고 싶었다[야키토리-쿠시호]

20대 일본에서 보낸 기억 때문일까? 나는 한국에서 파는 일본요리에 꽤나 보수적이야. 비슷하게 흉내 낸 여러 식당을 가보았지만 크게 만족하지 못하고..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더 나아"라는 생각에 굳이 자주 일본 음식을 찾아 먹으러 가진 않았어 그러다 캐치 테이블과 발품 팔아 리뷰들을 보다 ' 여긴 꼭 가보고 싶다 '라는 곳 발견 사실 음식을 좀 만들다 보면 비주얼만 봐도 느낌 아니깐! 친구랑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여긴 우리만의 비밀로 하자라는 농담도 했지만 지금은 사정상 부산에 와 있어서 "에라 모르겠다. 공유해버리자" 맘을 먹었어. 나에겐 큰일은 아니지만 누군가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겐 인생 맛집이 될 것이니! 우선 광고가 아니라는 점! 예약 인증 사진을 올려볼께 캐치 테이블로 예약해서 방문한 첫날 2층 칫쵸라는 가게를 하나를 거쳐 들어가면 드디어 등장!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적당한 사이즈에 맘에 쏙 그리고 무엇보다 다들 궁금할 가격! 디너 코스 68000원 하프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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