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분기 신규 수주액 5000억원…누적 수주잔고 9조원대


동부건설, 1분기 신규 수주액 5000억원…누적 수주잔고 9조원대

[건설워커 잡톡 2024-04-12] 동부건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수주잔고는 약 9조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2조3000억원이다. 올해 동부건설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연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수주에 이어 최근에는 컨소시엄 형태로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실적을 올렸다. 개축공사는 총 공사금액이 1600억원 규모에 달한다. 동부건설은 건설 시장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고 이중 플랜트 사업 분야를 꾸준히 육성했다. 지금까지 플랜트 사업분야에서만 약 2000억 원을 수주한 상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사업성이 높은 분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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