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최대 암초' 해결…마곡사업장에 3700억원 투입


태영건설, 워크아웃 '최대 암초' 해결…마곡사업장에 3700억원 투입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전경 [건설워커 잡톡 2024-05-18]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의 최대 암초로 지목된 서울 마곡동 CP4 사업장의 대주단이 신규 자금 3700억원 투입에 합의했다. 이 사업장은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최대 규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CP4 사업장의 대주단은 완공에 필요한 신규자금 3700억원에 대한 분담안에 최종 합의하고 23일 대출 약정을 체결, 27일 공급하기로 했다.

보유 채권액 비중대로 대여하되, 중소 금융사 분은 신한은행이 부담한다. 구체적으로는 신한은행이 2366억원, 교보생명 740억원, 국민은행·산업은행이 247억원, 기업은행이 100억원을 분담한다.

금리는 기존 논의대로 8%로 결정됐다. 이는 완공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기존 채권액 비율대로 넣기로 최종 합의한 것이다.

대주단은 지난 2월 37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지만, 신규 자금 금리·비용 분담 등에 대한 이견 때문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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