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들 육아 전쟁 3탄


연년생 아들 육아 전쟁 3탄

주말이 되었다 연달아 둘째임신을 하고 육아를 하다보니 주말의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된것 같다 다들 공감할것 같은데 육아는 평일이랑 주말이 다를게 없고 주말이라 그래서 육아를 내팽겨치고 푹 쉴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주말이나 공휴일엔 평일 낮과는 다르게 남편이 있다는거? 육아의 동지가 함께 한다는게 큰 도움이 되긴 한다 토요일 오전 첫째와 함께 소아과를 방문했다 만12개월~15개월 사이에 맞는 뇌수막염과 폐구균 맞았고 접종열 날수 있으니 38도 넘어가면 약 챙겨먹이라고 말씀해주셨고 첫째 애기는 접종열이 난적이 없어서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부터 찡찡거리면서 몸이 뜨끈해지기 시작하더니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열이 오르락 내리락 파랑챔프 먼저먹이고 그다음 빨강 챔프로 교차복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39도 정도로 유지되었고 저번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맥시부펜이 효과가 더 좋았어서 그뒤에는 맥시부펜으로 챙겨먹였다 아참 아기 열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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