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출산한 김민정 아나운서, "모유 수유가 출산 고통보다 심하다" 고충 토로...유축기 사진 공개

하이~ 안녕하세요 지난달 딸을 출산한 유명 아나운서가 모유 수유에 대한 고통을 털어놨다. 이하 김민정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민정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유 수유의 험난한 길"이라는 글과 함께 유축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말로만 들었지 직접 경험해보니 매운맛을 넘어 완전 캡사이신 맛"이라며 험난한 모유 수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출산의 고통보다 모유 수유의 고통이 훨씬 더 심했다고 매번 말씀하셨다"라며 "엄마 존경해요. 대단해요.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요한 밤 유축기와 나. 아 눈물이 또르르 (흐른다)"라며 "언제쯤 강철 쭈주가 되려나. 이것도 백일의 기적에 포함되나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김민정 인스타그램에 "수유를 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그만큼 건강하게 자랄 겁니다", "모유 수유 대단해요", "힘내세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힘이 나실 거예요", "화이팅하세요", "늦은 밤 고생 많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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