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복귀를 준비하는 박시은진태현, "세상에 너만 있으면 되니 뭐든 함께 하자" 편지가 모두를 울렸다

하이~ 안녕하세요 유산 소식을 전하고 제주로 떠났던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남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게 쓴 편지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여기에 박시은도 사랑이 넘치는 답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에게 쓴 편지를 올렸다. 편지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시은이 하늘을 향해 손을 힘껏 뻗고 있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그는 "태은이 엄마. 2022년 9월 멈춤을 진심으로 응원해. 집으로 돌아가네 우리. 다시 박시은으로, 진태현 아내로 또 다비다와 토르 미르 엄마로 훨훨 날아다니길 응원해"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가 하라는 대로 우리 태은이 고이 접어 심장에 넣어뒀어. 가끔 꺼내 내 모든 걸 다해 엄청나게 사랑해줄게"라며 먹먹함을 자아냈다. 또 "병원에서 눈물로 정신을 잃었던 나는 따뜻한 바닷가와 시원한 산 위에서 정신을 회복해 조금은 기운을 차렸어. 사랑하는 이들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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